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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tvN 드라마 '시그널' 제작 지원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1.25 16: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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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제작지원 드라마로 tvN '시그널'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16일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98'의 후속작 '시그널'은 탄탄한 연출진과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응답하라 1998의 높은 시청률을 이어 받기 충분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최고 히트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미생'을 연출했던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등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인 드라마 '시그널'은 우연히 발견한 무전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며 장기 미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추리극이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주연을 맡아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베이는 이번 드라마 '시그널' 제작 지원을 100% 본사 비용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단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실제 가맹점에서 촬영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해당 가맹점까지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현재 커피베이는 드라나 제작지원 외 대전 삼성배구단 블루팡스 스폰서십, 저렴한 수수료로 진행하는 소셜커머스 딜 등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올해가 시작한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 2번째 드라마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된 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타겟층에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미국 월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을 완료했으며 내년에 본격적인 미국 가맹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