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이엠아이시스템즈(대표이사 박병진)는 ㈜나라인포테크(대표이사 권혁철)와 언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업체는 지난 22일 부산대학교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 양사 박병진 대표와 권혁철 대표가 사업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에이엠아이시스템즈는 자체 보유한 인터넷신문 솔루션의 편집기(기사 작성 및 편집 기능)에 나라인포테크의 기술을 탑재해 솔루션 사용자들과 그 에디터를 통해 작성된 기사들을 읽는 독자들에게 좀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분야 언론사 지원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공공 지원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 및 언론 산업의 발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합의했다.
박병진 에이엠아이시스템즈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 기능 등을 탑재한 차세대 에디터를 개발하고, 공익성이 보장되는 공공언론 지원 사업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인포테크는 한국어 형태소 분석, 한국어 철자검사기 및 자체 정보검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