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혁신 조선대학교 교수(법학과, 사진)가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법령정비 등 법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강 교수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법무부의 민사특별법인 '집합건물법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법률개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집합건물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법률 정비 및 개정에 이바지했다.
강 교수는 "앞으로도 국내 공동주택을 포함한 집합건물의 노후화 및 관리 현안에 따른 국민의 안정적 소유권의 향유에 관해 학문적 결실을 맺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일본 국립 치바대학교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7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