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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음료, 의약외품 드링크 사업 강화

탄산드링크 '홍삼연탄'·'영진 구론산 바몬드 스파클링' 2종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6.01.25 12: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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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생활건강 자회사 해태음료가 의약외품 탄산드링크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소비자 건강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성장하는 의약외품 드링크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홍삼연탄'은 국내 최초 홍삼 탄산드링크로 홍삼을 5배 농축한 추출물 60mg을 함유하고 비타민 B6(20.5mg), B2(5mg)를 함유해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홍삼연탄'이란 제품명은 '연한탄산 홍삼드링크'라는 뜻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제품 출시와 함께 국민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기용해 TV, 라디오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영진 구론산 스파클링 오리지날액'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타우린 1000mg과 카페인을 함유하고 여기에 탄산을 첨가해 피로회복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150㎖ 병으로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홍삼연탄'은 1500원대, '영진 구론산 바몬드 스파클링'은 1000원대다.

해태음료는 영진약품의 드링크사업을 인수한 이후 LG생활건강 연구소와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협업을 통해 '영진 홍삼진액', '영진 구론산 바몬드 오리지널'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의약외품 드링크 사업을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