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2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다수의 관광객이 제주도에 발이 묶인 가운데, 제주관광공사가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25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공사는 이들 관광객들에게 애로사항 해결과 각종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공항 3층 국내선 출국장과 국제선 출국장을 중심으로 'Tourist Service Center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웰컴센터 종합관광안내소에서는 도로상황 문의 및 인근 숙박시설 안내 등 정보를 주고 있다.
또 체류객들을 위해 주말부터 현재까지 휴대폰 충전서비스, 빵과 삼다수, 모포 등을 자체예산을 투입, 실시간 무상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