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도 13조 이상의 큰 예산이 정부지원금으로 배정됐다. 정부에서는 소상공인협회·중소기업청 등의 기관과 힘을 합쳐 더 많은 △청년기업가 △스타트업 △1인 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기업이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하지만 실상 정부지원금 받기가 너무 어렵다는 푸념이 많다. 매년 바뀌는 제도 탓에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제도가 무엇인지 몰라 시도조차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책 '정부지원금 누구나 5000만원 받을 수 있다'는 이런 고민을 하는 창업가와 중소기업에 '꼭 맞는 정부지원금 설계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올해 새로 배정되는 정부지원금 리스트를 수록했다. 특히 업종별·규모별·창업 유형별 정부지원금 공모 접근법과 당선 확률이 높은 지원금 제도가 담겼다. 저자는 풍부한 컨설팅 경험이 있는 인물로, 시중에 나온 '정부지원금 공략서'와 전혀 다른 내용을 알려준다.
제도와 양식만 수없이 나열된 백과사전식 정보서가 아닌 지금 내 상황에 맞는 내 사업, 내 아이템에 적합한 정부지원금이 무엇인지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매칭해준다.
더욱이 20대 스타트업 창업가, 5년 차 확장기 사업가 등 사례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수없이 많은 종류의 정부지원금 중 내게 딱 맞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부지원금을 받아,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라온북 펴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