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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무척산 진입로 확장 "10년 공들여"

무척산 관광객 증가 예상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1.22 16: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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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김해시 생림면민의 오랜 주민숙원 사업인 무척산 진입도로 가각정비가 오랜 진통 끝에 토지 소유자의 협의를 이끌어내 사업 추진의 길이 열렸다.

생림면에 소재하는 무척산은 해발702m의 김해시 대표적인 명산으로 산책로, 주차장, 안내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춰 산행을 위한 등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차장을 향하는 진입로가 협소해 관광버스의 진입이 어려워 발길을 돌리는 등반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오랜 협의 끝에 토지소유자의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이에 생림면장 및 지역대표들은 조속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김해시 건설과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생림면 관계자는 "가야테마파크, 레일파크 및 와인터널을 연계하는 관광 벨트를 만들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