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이 지난달 벽화 봉사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달력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후원단체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우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장 및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승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자체 제작한 새해 탁상달력을 지난 한 달간 기내에서 판매했으며, 이번 달력은 기존 유니폼뿐 아니라 △우리나라 한복 △중국 치파오 △베트남 아오자이 등 취항지의 의상을 입은 승무원들이 모델로 나섰다.
기부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가 부족한 어려운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객실승무팀장은 "승객분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내년에도 달력에 판매수익금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