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2일 새벽 5시30분경부터 장평오거리에서 출근길 통근버스, 승용차량, 이륜차 등 상대로 음주단속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 음주운전 1건, 신호위반 29건을 적발했다.
출근길 집중단속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결과 야간시간대(오후 6~12시) 다음으로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시간대(오전 6~8시)로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중점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거제경찰서는 시민들이 전일 음주가 완전히 숙취되지 않을 경우 대중교통이나 통근버스를 이용할 것과 출근길 이륜차 이용 시 신호준수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면서 출근길 교통단속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