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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착한 기부 보상판매전

설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헌옷 기부, 사랑나눔 동참

전지현 기자 기자  2016.01.21 1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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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헌옷을 가져오면 새옷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에 구매했던 올리비아로렌 아우터 제품에 한해 매장에 가져오면 다운, 패딩류 제품 구매 시 5만원 상당 금액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여진 의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전량 기증되며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31일까지 올리비아로렌 전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올리비아로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이외에도 겨울 다운, 패딩 아우터 일부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다운, 패딩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터운 아우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헌옷 기부를 통해 단순 소비를 넘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통해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