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얼음썰매)이 겨울철 가족, 어린이, 청소년들의 놀이명소가 되면서 21일 현재 7만5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야외스케이트(얼음썰매)장을 찾는 8만 번째 행운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이용객에게 특별한 행운의 이벤트 행사를 연다.
올해 운영 3년째인 시청야외스케이트장은 매년 시설보강 등으로 입장객이 증가해 올해는 앞으로 2~3일 후에는 입장객 8만여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객 증가의 가장 큰 기폭제가 된 것은 스케이트를 탈 수 없는 6세 이하 어린이에게 얼음썰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 체험기회를 제공한 것.
시체육회 유재신 상임부회장은 "'8만' 번째와 '10만' 번째 행운의 입장객 이벤트 행사(꽃다발, 소정의 상품권 전달)를 마련해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아오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외스케이트장을 시민입장객과 함께할 수 있는 마음과 웃음 가득한 겨울스포츠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