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21일 정책자문단 신년 오찬간담회를 갖고 재단 3대 역점사업과 광주문화발전 중장기 기본방향2030을 보고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전당 방문객을 위한 체류형 미디어아트 관광레저 기반을 조성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구축 사업 △지역 우수브랜드공연 상설화 사업 △ 운림동 일대 무등산권을 광주대표 문화관광 특구로 조성하는 전통문화관 일대 활성화사업을 2016년 3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영진 대표이사는 "광주문화발전 2030 수립을 위해 고생해주신 자문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6년 광주문화재단 3대 역점사업 추진에 자문위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성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협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 윤만식 광주민예총 회장, 김성산 금호아시아나 부회장 등 2030로드맵 위원과 김하림 조선대 중국어과 교수, 이용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 신동민 남부대 음악학과 교수, 김병욱 조선대 디자인공학과 교수, 이순미 건축사사무소 미가온 대표 등 자문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