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브랜드 'KB매직카다이렉트' 온라인 광고가 2관왕을 달성했다.
KB손해보험은 21일 미래창조과학부 후원·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 '2015년 &Award'에서 KB매직카다이렉트 온라인 광고가 DIGITAL AD 부문 'Grand Prix(그랑프리)'와 '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을 받은 온라인 광고 영상은 지난해 상·하반기 캠페인으로 진행된 '매우 직접적인 CAR관리법'(그랑프리 수상)과 '된다, 된다, 된다!'(Winner 수상) 영상이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매우 직접적인 CAR관리법'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활용 가능한 차량관리 관련 정보를 코믹한 상황으로 제작,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자동차 보험사에 대한 이미지를 탈피해 호평을 받았다.
Winner를 수상한 '된다, 된다, 된다' 광고는 지난해 6월 말 KB금융그룹 편입에 따른 사명 변경이라는 이슈를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사명 변경 전 익숙하게 활용했던 '매직카'와 '된다송'을 활용해 기존 브랜드 연상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 8월까지 방영됐던 TV CF 일부 요소를 패러디하는 등 기존 브랜드가 지닌 장점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경쾌한 표현을 바탕으로 변경된 브랜드의 빠른 확산을 유도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2편의 광고 영상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주 판매 채널인 온라인에 집중해 노출했다. 그 결과, 영상 관련 브랜드 키워드 검색 수가 광고 이전보다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높은 성과를 이끌었다.
이평로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지난해 선보였던 온라인 광고 2편을 통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사명 변경을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전문가의 인정도 받게 돼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