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설 연휴를 앞두고 단기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꿀 알바들을 잡기 위한 구직자들이 경쟁이 시작됐다.
이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016 설 연휴 시즌을 겨냥해 설 연휴 꿀 알바를 찾을 수 있는 '2016 설 단기 알바관'을 21일 오픈했다.
대체휴일을 포한한 5일이라는 긴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를 비롯한 백화점, 택배 회사에서 모자란 일손을 채우기 위한 단기알바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특수알바 시즌으로 기존 시급 대비 많게는 3000~4000원이나 높은 시급 1만원 상당의 꿀 알바도 쏙쏙 등장해 알바생들의 구미를 더 당긴다.
뿐만 아니라 지속된 경기불황 속에 용돈마련을 위해 설 연휴 단기 알바를 노리는 수요도 적지 않다. 알바천국이 전국 남·녀 11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 설 연휴 알바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둘 중 한명인 49.9%가 설 연휴에 '알바를 하겠다'고 답해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알바를 계획한다고 답한 32.2%보다 1.5배나 증가했다.
이에 알바천국에서 설날 단기 알바 채용관을 오픈, 보다 쉽고 간편하게 설날 꿀 알바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알바천국의 '설날 단기 알바관'은 설 연휴 단기 알바로 가장 인기가 높은 판매·판촉, 진열, 택배·물류, 매장안내 4개 직종의 알바만을 선별해 제공한다. 또한 지역과 요일, 근무기간 등의 상세 분류 기능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알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설 연휴 알바생들을 울리는 사기알바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며 "알바천국의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를 통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해 피해를 입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알바천국 웹과 앱을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약 3주 동안 이용 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알바천국 '설날 단기 알바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