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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엄마로 임명, 그 '거룩한 준비'

그랜드 힐튼 서울, 예비 엄마 위한 태교 패키지 '마이 오가닉 베이비'

전지현 기자 기자  2016.01.20 1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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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엄마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릴 적 엄마는 무엇이든 다 할 줄 알고, 다 알고 있으며 언제나 해답을 주기에 의지가 되는 존재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이는 소녀가 됐고  예쁘게 꾸미며 자신 만을 생각하는 숙녀의 시간이 훌쩍 지나 이젠 엄마가 될 나이가 됐죠.

한 생명의 삶을 돌보는 강한 존재로 산다는 것에 대한 무게감을 가진 이름 '엄마'. 아직은 낯설고 두렵고 멀게 느껴지는 단어지만 잉태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한 생명의 역사를 만들고 지켜주며 보살피는 누군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한 일인 듯합니다.  

엄마 아빠가 보낸 각각의 세월 속 역사가 만나. 새롭게 쓰여 질 또 하나의 역사가 탄생합니다. '어려서부터 어떤 시간을 보내는가'에 따라 개인 문화가 시작되기에 부모가 형성하는 가족문화가 중요하죠.

천진한 아이들을 관찰하면 부모가 형성한 문화가 기준이 돼 본능에 따라 느끼고 표현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만드는 소소한 일상과 무심코 지나친 습관들이 아이의 역사가 돼 그 후대까지 이어지기에 '엄마가 된다는 것'은 거룩하고 숭고한 책임이 느껴지는 것이더군요.

손발이 붓고 배가 나와 몸을 숙이기 힘들어지고, 가슴과 엉덩이가 커져 속옷도 맞지 않고, 아이 무게로 엉치뼈에 통증이 생기고, 챙김 받던 지금까지 인생이 모두 사라지고 챙겨주는 새로운 인생을 맞는 낯선 생활이 시작되겠죠. 그렇지만, 새로운 역사가 탄생되는 '위대한 작업'이기에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

오늘 '전지현의 호텔프리즘'은 세상 곳곳에 자리한 예비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백련산 자락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 특급호텔, 그랜드 힐튼 서울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여유로운 태교 여행을 연중 상시로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가닉 콘셉트의 태교 패키지 '마이 오가닉 베이비(My Organic Baby)'는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죠. 

모든 패키지 타입에는 공통적으로 △유기농 오가닉 소재로 촉감이 부드러워 연약한 피부 아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디스' 오가닉 그레이 세면 타올 세트 △호주 퀸즈랜드 청정지역에서 엄선된 자연 그대로 원료를 사용해 만든 '포카우팜' 오가닉 트래블 베이비 키트 6종 세트가 제공됩니다.

여기에 △육아 지침서 '하루 10분 엄마 습관' 1권 △'쏭레브' 임산부 전용 튼살케어 크림 △'프뢰벨' 베이비 뮤직 CD와 동화책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 출산 선물 세트 △에이트리움 카페 신선한 생과일 (키위 또는 오렌지) 주스 2잔 등 혜택이 포함되죠.

우선, '마이 오가닉 베이비 패키지Ⅰ'은 △디럭스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등 혜택이 들어갑니다.

'마이 오가닉 베이비 패키지Ⅱ'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수영장, 체련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 혜택이 있죠.

엄마가 된다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되기에 선물로 따르는 '위대한 유산'에게 선사할 새로운 역사 속 '거룩한 책임'은 아무나 맡을 수 있는 일이 아니겠죠.

흔히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모든 엄마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