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19일 본사에서 수탁기업협의회에 해당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의 협력사 중 주요협력사 및 공동기술개발 참여기업 11개사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협력사와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통한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해 발족됐으며, 초대 회장에 류진상 ㈜월드에너지 대표가 선출됐다.
이기만 상생협력추진단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가 공사와 중소기업 간 소통창구로 상호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 시 어려움이 있거나 공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협력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니즈 파악, 공동기술개발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