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일 체크카드 한 장으로 신세계 백화점 혜택은 물론 각종 생활밀착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에서 최초 출시한 백화점 제휴 체크카드인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는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음식점, 대형마트, 편의점, 영화관 등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 최대 10%, 월 최대 2만원 한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신세계 백화점 3%에서 5% 전자 할인쿠폰과 백화점 무료 주차권 월 2매를 제공하며, 카드사용 금액에 따른 신세계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세계 백화점 3개 점포 앞에서 커피 증정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강남점은 22일과 25일, 경기점은 26일에서 27일, 영등포점은 28일에서 29일 백화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커피를 무료 제공하며, 현장에서 체크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카드즉시발급이 가능한 차량도 준비된다.
또한 22일부터 2월6일까지 백화점 내 푸드홀과 식당가에서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이용해 결제 시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3월31일까지 백화점 이용금액의 최대 12%,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신용카드 고객들에게만 주어졌던 신세계 제휴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체크카드에도 탑재했다"며 "신용카드 못지 않은 할인 혜택에 연말정산에 유리한 체크카드 장점까지 합해 신세계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는 전국 씨티은행 지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지점 방문 전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서 작성이 가능한 '씨티 사전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발급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