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 진도군, 전남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1.20 12:08: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유기농업 확대 등 친환경 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도군은 친환경농업 육성 4개년 계획(2015~2018)을 군정의 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실시해왔다.

특히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인증 면적이 2014년 대비 113㏊가 늘어난 2,884㏊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됐다. 진도군은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 농업 발전 위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 농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2016년 친환경 인증 면적 3400ha를 목표 삼아 예산을 확보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업 육성 4개년 계획의 정상적인 추진과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잘사는 진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