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18일 광주시 금남로에 위치한 동양저축은행(대표이사 김승훈)에 취업 활성화 기여의 뜻을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양저축은행은 지역민과 기업인들의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직자 28명 중 목포대 졸업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목포대 졸업생들이 동양저축에 취업해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가 인정돼 대학 구성원의 뜻을 담아 김상채 교무처장과 전호문 학생취업처장이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승훈 대표이사는 "금융기업에 지원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은 기본적으로 컴퓨터 활용 및 회계 능력을 꼭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대 출신 사원들의 근무 실적과 인성 등이 뛰어나 앞으로도 신입사원 채용 시 목포대와 지속적인 학생추천 관계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호문 학생취업처장은 "목포대는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꼭 필요로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응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