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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코리아, 전자제품용 초소형 벤트 한국시장 선봬

임혜현 기자 기자  2016.01.19 16: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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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름 11.2㎜에 불과한 스크류 형태의 '폴리 벤트 XS'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벤트란 전지나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된다. 벤트를 끼워 공기는 순환시키고 오염 입자의 침투는 막을 수 있으므로 첨단기술 및 산업현장에서 요긴하게 사용된다.
 
19일 고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소형으로 보안카메라 등 옥외에 설치하는 소형 전자제품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한편 고어에서는 이미 2013년 자동차 컨트롤유닛, 센서, 모터 등에 들어가는 오염물이나 자동차 유액 등의 침투를 막는 자동차용 벤트를 내놔 한국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