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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청산리 역사대장정' 사진전

20일부터 22일까지, 블랙야크 양재사옥서 무료 개방

전지현 기자 기자  2016.01.19 1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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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청산리 역사대장정' 사진전을 개최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해 6월26일부터 7월5일까지 9박10일간 진행된 '제14회 청산리 역사대장정' 활동들이 담겼다.

특히 '제14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에는 90여명 대학생과 함께 백야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인 배우 송일국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범석, 강연욱 작가가 함께 동고동락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촬영했다. 

사진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이 기간동안 사진엽서와 액자가 판매된다. 또한 행사 마지막 22일 오후 7시부터는 사진 경매행사가 전개되며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독립 유공자들의 지원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청산리 역사대장정'은 항일독립투쟁의 역사를 돌아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탐방 프로그램이다.

(사)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매년 1회 백야 김좌진 장군과 독립선열들의 청산리 독립전쟁 업적을 기억하고 항일독립투쟁을 펼쳤던 중국 북만주 일대의 유적지 및 전적지를 직접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