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마필 관절 건강 개선용 첨가제 AIF Equine(에이아이에프 이콰인)이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에 의해 출시되었다고 4일 밝혔다.
AIF Equine은 오스코텍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AIF를 주원료로 마필(Equine)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오스코텍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반의 기능성 소재인 AIF는, 관절염 치료용 신약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획득한 물질로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 및 연골파괴 물질의 합성을 억제하여 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체중이 500kg 가량인 경주마의 경우, 전속력으로 달릴 때는 8배의 충격이 배가되어 무려 4톤 가량의 하중을 견뎌야 하므로, 관절이 생명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국내 경주마를 대상으로 한 간이 임상시험에서, AIF Equine을 급여한지 4주 만에 관절 건강이 크게 개선되는 효능을 보였다고 오스코텍 관계자는 밝혔다.
오스코텍은 2006년 8월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와 AIF의 10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마필 전용 제품으로의 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