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가핵융합연구소가 방학을 맞아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핵융합에너지 및 플라즈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2016 퓨전스쿨 동계 과학캠프'를 19일부터 나흘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플라즈마는 기존의 고체, 액체, 기체 개념으로 이해되지 않는 특이한 성상으로 물리학이나 화학 분야에서 디바이 차폐를 만족하는 이온화된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다. 자유 전하로 인해 플라스마는 높은 전기전도도를 띠며, 전자기장에 대한 매우 큰 반응성을 갖기 때문에 과학기술적으로나 산업적으로 이용가치가 높다.
이번 퓨전스쿨은 대전 본원 및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전국 초·중학생 160명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