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외국인학교(www.kis.or.kr) 졸업생 3명이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학, 코넬대학에 진학하는 등 졸업생 전원이 미국 유명 대학에 입학했다.
한국외국인학교에 따르면 졸업생 32명 가운데 진로변경을 한 2명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미국 상위대학에 진학했으며, 대부분이 중복합격자로 아이비리그를 비롯 스탠퍼드, 뉴욕대 등에 합격했다.
한국외국인학교는 2일 오후 판교캠퍼스 아트센터에서 제2회 졸업식을 거행해 이날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
한국외국인학교의 앤 클래퍼 총교장은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교사진을 자랑하는 한국외국인학교가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 명실공히 국내 최고 명문 외국인학교의 반열에 올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