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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애국심 깊을 것 같은 연예인 1위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6.04 1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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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 MTM과 함께 현충일을 맞이해 ‘애국심이 가장 깊을 것 같은 스타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학부 06학번 박해진이 29.5%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최근 ‘아리랑’이라는 곡으로 각종 가요계 1위를 석권하고 SG워너비, 3위는 영화배우 이준기가 17.2.1%를 얻었고, 4위는 최근 종영된 MBC ‘히트’의 김일주 경위, 정동진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박해진은 ‘소문난 칠공주’에서의 군인 연기에 이어서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착하고 순수한 무공해 청년 연기로 ‘청렴한 애국지사’의 곧은 이미지가 느껴진다는 이유로 최고 득표를 했고, SG워너비는 대한민국 민족 혼을 담은 ‘아리랑’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 곡으로 각종 가요순위 1위를 석권하면서 내제된 애국심을 높이 산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근 5.18 광주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에서 검정 교복을 입은 80년대 학생 모습을 멋지게 소화해 낸 이준기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면서 ‘나라의 아픔을 함께하는 애국청년’이라는 이미지가 설득력을 얻으면서 3위를 차지했고, 얼마 전 종영된 MBC ‘히트’에서 샤프하고 지적이면서 강한 이미지의 김일주 경위를 연기한 정동진은 어떠한 외세의 압박에도 지지 않을 것 같은 기상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