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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2016학년도 등록금 동결

7년간 인하·동결 통해 학부모 등록금 부담 경감…재학생 경쟁력 강화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1.19 12: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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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18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6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과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신대는 △2009학년도 동결 △2010학년도 동결 △2012학년도 5.1% 인하 △2013학년도 0.1% 인하 △2014학년도 0.1% 인하 △2015학년도 동결 등 최근 8년 중 7년 동안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단행하며 학생들의 교육비를 경감시켜왔다. 

이주희 동신대 기획협력처장은 "입학정원 감축과 물가인상, 교수 채용 확대 등으로 등록금 인상 요인은 많지만,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ACE사업(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LINC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 지원사업),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CK-Ⅰ(지방대학특성화사업) 등 정부로부터 선정된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재학생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