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높아진 변동성을 고려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녹인이 없는 ELS 4종 등 파생결합상품 총 6종을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한국지수(KOSPI200)와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968회'를 모집한다.
녹인이 없고 만기가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1~3차), 80% 이상(4~5차), 60% 이상(만기)이다.
또한 녹인 없이 기초자산이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며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969회' 항셍주가지수(HSI), 유럽지수, 미국지수(S&P500) 기초자산으로 연 6.3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970회'도 있다.
월지급식 ELS 상품도 마련됐다. 한국지수(KOSPI200)와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5971회'는 연 6.6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며, 녹인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1~2차), 80% 이상(3~4차), 75%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월지급조건 또한 65% 이상이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투자는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8개월, 최대수익률은 연 12.2%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ELB' 상품도 내놨다.
이 상품은 양방향으로 참여율이 설정된 점이 특징이며 기초자산 가격이 80~100% 구간에서는 참여율 50%, 100~120% 구간에서는 참여율 61%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중국 국가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2.0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하나금융투자 DLS 1316회'도 모집하는데 단기파생결합상품을 찾는 투자자라면 고려할 만하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LS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