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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일상생활사고 보장 '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 출시

화재·산사태부터 보이스피싱 손해까지 다양한 범위 내 위험 보장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1.19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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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손해보험은 주택화재부터 일상생활사고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3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손해나 건물붕괴부터 산사태·지진 손해까지 보장한다. 또 주택 내 주요 가전제품 수리, 도난 손해, 보이스피싱 손해, 일반상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까지 책임진다. 
 
특히 상해로 인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총 납입보험료 예상액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년납 월 3만원 보험가입 후, 상해로 인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360만원(3만원×12개월×10년)을 보장받는다.
 
이외 민사소송이나 임대차보증금, 부동산소유권 소송에 대한 법률비용을 보장하며, 보험계약 후 1년 뒤부터 해지환급금 80% 범위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전국 농·축협에서 상품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