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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이슈' 폭스바겐, 독일 본사 임원 韓 방문

사장급 임원 포함 엔지니어 그룹, 환경부와 함께 해결 노력

노병우 기자 기자  2016.01.19 1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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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는 배출가스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1월6일 환경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환경부로부터 이에 대한 보완요청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시장 내에서 리콜을 조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환경부에 최대한 협조하고자 독일 본사에서 사장급 임원을 포함한 엔지니어 그룹이 19일 환경부를 찾아 기술적인 해결책에 대한 상세한 보완설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폭스바겐 그룹 본사 측 핵심 관계자들이 한국 정부에 해명을 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사태 발생 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