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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중심 전문대, NCS교육 반드시 필요"

이휘성 연성대 인력개발지원센터 사무국장 "전과목 NCS 교육과정 개편"

추민선 기자 기자  2016.01.18 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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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기업까지 NCS기반 채용이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국 대학의 NCS 교과목 적용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코리아리크루트는 지난 14, 1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2회 NCS 직업교육지도사' 과정을 진행한 결과 전국 대학의 참여 열기가 특히 두드러졌다.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휘성 연성대학교 인력개발지원센터 팀장을 만나봤다.

-교육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NCS 관련 자격증 찾다보니 코리아리크루트에서 NCS직업지도사 과정이 있었다.

NCS관련 취업, 틀, 개념 알아야 학생지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 이와 함께  NC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학생들의 NCS에 대한 강의요구도 있었다.

담당자가 알 수 없으면 지도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습득 위해 교육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

-교육 받은 소감은.
▲실무와 이론까지 한번에 알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 연성대학교(구 안양과학대)는 매년 졸업생을 2400명 배출하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은 직업중심을 모태로 설립된 만큼, 직무중심의 NCS교육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앞으로의 계획은.
▲연성대학교는 NCS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 후 1월1일 자로 직업 기초교양교육센터 설립했다. NCS가 적용된 과목을 교양과목으로 의무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효과적인 교과목 적용을 위해 교수님을 대상으로 NCS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