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PTC가 6월 3일부터 4일간 미국 플로리다의 탐파 컨벤션 센터(Tampa Convention Center)에서 '2007 세계 사용자 모임’을 개최한다.
199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는 PTC 세계 사용자 모임은 고객들에게 신기술 발표, 제품 교육, 고객 성공 사례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잉(Boeing), 나사(NASA), 존디어(John Deere), 나이키(Nike), 모토로라(Motorola), 지멘스(Siemens),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등을 포함한 세계 다양한 업계 및 유수 기업의 참가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DEKA R&D 및 FIRST社 설립자인 딘 케이먼(Dean Kamen) 과 프렌들리 플레넷(Friendly Planet) 설립자 마이클 홀리(Micheal Hawley)에 의한 기조연설과 함께 PTC CEO 리차드 해리슨(C. Richard Harrison)의 ‘PTC 최신 동향 소개’, PTC 소프트웨어 제품 수석 부사장 겸 CPO 짐 해플만(Jim Heppelmann)의 ‘PTC의 테크놀러지 비젼’, 제품 관리부 부사장 브라이언 셰퍼드 (Brian Shepherd)의 ‘PTC 로드맵 제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PTC는 이번 행사에서 윈칠(Windchill) 9.0 및 엠피엠링크(MPMLink) 제품 출시를 발표한다. 이러한 다채로운 발표 행사 외에도 PTC는 PTC 제품 별 세션을 마련하여 델, 어도비, IBM, HP등 PTC 파트너사 및 썬마이크로시스템스, 보잉, 존 디어, BAE 시스템스 등 PTC 고객사들의 제품 성공 사례 발표와 PTC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HP, IBM 등 90여 PTC 파트너사들과 PTC의 제품 및 신기술 전시 부스 진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 및 고객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것이다.
PTC의 홍보 이사 니콜 로웨(Nicole Rowe)는 “이번 세계 사용자 모임에서는 PTC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세계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PTC솔루션의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고 유수 기업들의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