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알티잔골프가 김가연(24·알티잔골프) 및 박은수(27·플렉스파워)와 골프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알티잔골프는 1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다일락스포렉스에서 김가연 및 박은수와 에이전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국내 최초의 골프 특성화대학인 한국골프대학 출신으로 'G-TOUR 여신·스크린골프의 여왕'으로 불리며 'WG-TOUR' 인기스타다. 기복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김가연은 대회마다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실력자이며, 올해 KLPGA 정회원에 입회하는 등 2016년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박은수는 중국 차이나 투어와 함께 KLPGA의 2부 투어인 드림투어와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올해 KLPGA 정회원에 입회하고 1부 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는 등 2016 시즌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골퍼다.
알티잔골프의 김재은 대표는 "알티잔골프가 이번에 김가연 프로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박은수 프로를 영입하는데 성공함으로서 향후 골프 에이전시로서의 역량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두 선수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하며 이후에 알티잔골프와 함께 할 프로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티잔골프는 △방송 △미디어 콘텐츠 제작 △아카데미 △매니지먼트 △골프여행 등 다양한 골프 이벤트 에이전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골프업계 최초로 '골프테이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아마추어 골퍼들인 백돌이 백순이를 위한 커뮤니티사이트 '골프야놀자'를 운영하면서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