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1.18 15:02:13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기가 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 이름에 '백·만·기·가'가 들어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만기가(100만 GiGA) 쏜다'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10월 국내서 처음 전국 상용화된 KT의 기가 인터넷이 1년2개월여 만에 100만 가입자를 기록했다.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약 3개월간 △사연 응모 △백만기가 주인공 선물 맞히고 소문내기 △이벤트 현장 비하인드 영상 SNS 공유 △도심 번화가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되며 신청 사연에 따라 지인에게까지 혜택을 나눌 수 있다.
KT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 △블루투스 스피커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기가 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특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벤트를 통해 국민 기업 KT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기가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연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KT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