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6.01.18 10:22:17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작년 11월27일까지 진행된 '2015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권용원 대표이사와 1억 클럽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한 필명 '테이초이'(수익률 318%)를 비롯해 2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5년 10월19일부터 11월27일까지 6주간 2015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실시했고 총 1만3500명의 주식 및 선물옵션 투자자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주식리그 1억 클럽 1위 필명 '테이초이'(318%), 2위 '황금알'(201%), 주식리그 3000 클럽 1위 '30살전업투자'(310%)는 각각 5000만원과 15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주식리그 500 클럽 1위 '마음의나래'(560%)와 100 클럽 1위 '미생'(346%)은 각각 5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선물옵션리그 1위 '언더라이터'(289%)는 3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주식 수익금부문에서 '기계인간'과 '개동이'가 각각 1200만원, 400만원을 손에 쥐었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 이사는 "이번 실전투자대회에서 총 100여명의 우수 참가자들이 수상했다"며 "영웅문4 거래 이벤트, 우리동네영웅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대회기간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참가자들의 대회 중계창을 운영했으며, 온라인 증권방송인 채널K로 대회를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