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광장과 계단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나섰다.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법무부가 'S 시작해요, O 오늘부터, S 서로 배려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뒤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영진 대표이사 등 캠페인 참가자들은 한 시간여 동안 안무를 익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고 동영상은 재단 페이스북(검색어: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을 통해 공개했다.
서영진 대표이사는 "재단 창립 5주년에 맞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자리 잡혀 모두가 행복한 문화공동체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다음 주자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시립미술관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