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홈플러스는 네슬레퓨리나와 '제4회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100g 사랑' 캠페인을 시행,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안성시에 있는 '400마리강아지의행복한보금자리'에 사료 1.7톤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유기반려동물 보호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 이선장 롯데네슬레코리아 영업부문장, 김계영 400마리강아지의행복한보금자리 소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유기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홈플러스와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퓨리나는 지난해 12월부터 총 3주간 '100g의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퓨리나 원, 알포, 캣차우 브랜드의 건사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개당 네슬레퓨리나 사료 100g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반려견 사료 1360㎏, 반려묘 사료 340㎏으로 총 1700㎏ 사료를 모을 수 있었다. 4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기부한 사료는 총 6.2톤에 달한다.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기획하는 데 유기반려동물들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며 "보다 많은 사람이 유기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