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컵라면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동엽 떡볶이 3종과 신동엽 치즈신탕면 1종, 총 4종의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동엽 떡볶이 3종은 전통적인 고추장 떡볶이에 화끈하게 매운 양념맛을 강조하는 '아주매운떡볶이'와 중독성 있는 매콤한 사천짜장맛이 일품인 '사천짜장떡볶이', 고소하고 향긋한 체다 치즈와 쫄깃한 떡의 조화가 매력적인 '체다치즈떡볶이'다. 개당 가격은 1000원.
GS25는 오뚜기라면과 중소기업 세준F&B와 함께 상온 보관이 가능하면서 뜨거운 물을 붓고 렌지업하면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가공한 미니 떡과 특색 있는 세 가지 양념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색다른 라면 열풍이 기대되는 치즈라면도 선보였다.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로 맛을 낸 신동엽 치즈신탕면(이하 치즈신탕면)이다.
GS25는 지난해부터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의 열풍을 이어갈 신상 라면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첫 PB라면으로 치즈신탕면을 출시하게 됐다.
제품가 1400원인 치즈신탕면은 치즈의 풍부한 풍미는 살리면서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기존 라면 국물과는 다르게 걸쭉한 파스타 소스 느낌으로 만들어 빵이나 주먹밥 등을 함께 즐길 때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박성호 GS리테일 편의점 라면MD는 "색다른 맛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새 콘셉트의 라면과 미니 떡볶이 3종을 출시했다"며 "매년 특색 있는 새 라면상품을 통해 고객의 호응을 얻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만큼 고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신동엽 떡볶이 3종과 치즈신탕면 출시 기념, 이달 31일까지 4종 구매 시 음료수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