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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실속녀 겨냥 '레이디 클래식' 출시

30·50대 女 초점…육아·웰빙·교육 관련 합리적 소비 서비스 탑재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1.14 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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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실속형 여성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레이디 클래식 카드는 빅데이터 고객 분류체제인 코드나인 솔루션 분석을 기반 삼아 30대 후반 여성고객인 알파맘(Alpha Mom)과 50대 초반 퀸오브하우스(Queen of House)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카드는 △신한포인트 5만점 △커피상품권 5만원 △문화상품권 5만원 중 고객이 원하는 한 가지를 연 1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백화점·할인점·온라인 쇼핑몰에서는 3%, 학원·서점·병원·약국은 5%, 초록마을·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서는 7% 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브런치 타임에 월 2만원 한도로 요식업종 5% 결제일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비자 10만5000원, UPI(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10만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레이디 클래식 카드는 육아·웰빙·교육 관련 분야에서 합리적 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