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등 2016년도 각종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동계훈련 중인 광주시 육성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체육회 유재신 상임부회장과 피길연 사무처장은 동계 강화훈련 중인 종목을 찾아 기초체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광역시선수단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동계 강화훈련에 돌입,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각 종목(팀)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켜 올 한 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동계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재신 상임부회장은 "동계훈련을 잘 소화해 본격적인 대회 시즌이 돌입하면 부상 없이 제 기량을 펼쳐 광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광주체육이 보여줬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광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고향을 빛내길 바란다"고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선수단 동계 강화훈련은 작년 12월21일부터 50일간 종목별 훈련장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시체육회는 동계훈련 중인 선수단 격려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