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차가 그동안 유지하던 광주전남지역본부 체제에서 광주지역본부와 전남지역본부를 분리, 광산구 흑석동에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안)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레저붐을 타고 기아차 RV 판매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K5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1월 All New K7 출시 예정 등 지역 판매 볼륨 확대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기아차는 지역 밀착 마케팅과 디테일한 관리를 통해 전남지역 판매증대와 고객 만족도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전남지역본부의 관할구역은 전라남도 5개시와 13개 군으로 직영지점 14곳과 대리점 15곳의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