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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중미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업체 모집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1.13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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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A, 멕시코시티, 밴쿠버 등을 방문하는 북중미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업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중미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24일부터 5월1일까지 8일간 미국 LA, 멕시코 멕시코시티, 캐나다 밴쿠버 3개 지역을 방문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미국은 아시아 식품시장이 잘 형성돼 전남의 다양한 농식품군 제품 진출이 적합하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의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 수출액 및 무역흑자 규모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는 아시아 이민자 증가 등으로 아시아 식품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이며, 영어로 된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출을 준비하는 신규 업체에는 카탈로그와 홍보 동영상 제작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