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태완 새누리당 진주을 예비후보는 매주 수요일 시민들의 의견이나 지역 현안 사업을 청취하는 소통·개방형 사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소통·개방형 사무실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주발전에 대한 정책 질문과 의견을 나누는 등 구체적인 사업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 예비후보는 토론장에서 "현재 수립된 굵직한 정책·공약 외에도 시민들의 민생과 관련한 내용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25년 정치경력과 경남도 정책단장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후보는 지난 출마기자회견에서 공약으로 △진주 강남 초장 뉴타운 건설 △전국 최대의 복합 문화 공간(국제회의장, 영화관 및 공연장, 쇼핑몰, 호텔) 메가시티-몰 조성 △제2금산교 건설을 내걸었다.
또 △동부5개면 전국 최대의 농업 메카로 조성 △상평공단 리모델링 사업 △KTX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강남에서 진주1시40분소요)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기 착공 등을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