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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50만원대 '갤럭시A5·A7' 선봬

갤럭시A5 52만8000원, 갤럭시A7 59만9500원…삼성페이 탑재

최민지 기자 기자  2016.01.13 1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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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동통신3사는 오는 14일 삼성전자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A5·A7 2016'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출고가의 경우 갤럭시A5는 52만8000원, 갤럭시A7은 59만95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A5·A7은 삼성페이를 탑재한 첫 번째 A시리즈 제품이다. '갤럭시S6'에서 사용된 메탈·글래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밝고 선명한 F1.9 조리개 △손 떨림 방지 등 카메라 기능도 강화됐다. 10분 충전 때 약 2시간 영화 시청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통3사는 갤럭시A5·A7 출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이달 내 갤럭시A5·A7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T월드 다이렉트 액세서리 2만원 쿠폰을 증정키로 했다.

KT는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신청·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Micro SD카드(64GB)를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과 KT는 단말 구매 후 삼성페이에 가입 때 배터리팩·플립월렛커버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A5·A7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달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U+ 액세서리 몰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