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13인 이상의 여객을 운송하는 여객선(유·도선 포함)의 선장에 대한 2016년도 정기 적성심사 실시 계획을 공고했다.
2016년도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는 6회(짝수 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임시 적성심사도 치를 예정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2015년도에 정기 2회, 임시 3회 등 총 6회 적성심사를 실시했으며 68%의 합격율을 보였다.
적성심사는 여객선 선장의 안전관리 능력과 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 능력 등을 선박 운항 전문가가 심사하는 제도며, 여객선 선장으로 승선하고자 하는 자는 모두 여객선 적성심사를 거쳐야 한다.
작년 7월6일 전에 적성심사를 받았던 선장은 2018년 7월6일 이내, 2015년 7월7일 기준 65세 이상은 2017년 7월6일까지 적성심사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