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가 신임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12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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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중앙회는 이날 서울 중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대강당 및 화상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에 김태환 前 농협중앙회 상무(사진)를 선출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경북 상주출신으로 1983년 옛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유가공사업부, 축산유통부, 축산지원부, 축산기획부, 축산경제상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축산맨이다.
김태환 신임 대표는 "농협법 제132조를 반드시 지키라는 조합장들의 고견에 부응함과 동시에 축산업 현장의 쓴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조직의 대탕평, 대화합의 길을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도 제 1차 임시 대의원 대회'에 앞서 축산경제조합장 대푲회의에서는 전국 139개 축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명의 '대표자 조합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