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이사장 조남철·이하 재단)은 청년층 일자리뿐 아니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가 우리 사회의 가장 주요한 사회적 관심사가 된 가운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다.
박인주 제니엘 회장이 출연한 재단은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젊은이들과 취업 애로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실업문제극복, 직장생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줘 사회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 삼았다.
제니엘은 지난 1996년 창립 이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라는 창업주의 철학과 인재를 통한 가치경영을 경영이념으로 내걸어 고객감동·혁신경영·인간존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결과 500여 기업에 HR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각종 취업지원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함으로써 민간고용서비스 부문을 선도하는 종합고용서비스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여기 탄력받아 그간 축적된 취업지원서비스 노하우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사회공헌 차원에서 관련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자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
재단은 젊은이들과 취업애로계층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실업문제극복, 직장생활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및 사회안정 기여를 도모하고자 직업적성검사와 상담, 직장체험, 멘토링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취업관련서비스 연구개발과 학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업지원 활동으로는 작년 9월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용인삼성간호직업학교 취업특강 △청년층 대기업 입사 실전면접 특강(신구대학교) △경기도 고양시 청년드림 잡콘서트 진로탐색관 운영 △부천 정명정보고 취업특강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제3회 한식 글로벌 잡페어 행사' 중 청년층 취업지원 세미나 '셰프토크쇼: 이원일 셰프' 행사를 전개, 최근 최고 인기 직업인 '셰프'를 꿈꾸는 청년층에게 관련분야 취업정보를 전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재단은 모든 국민이 일을 통해 희망을 찾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더욱 취업지원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남철 이사장은 "재단은 취업 희망자 모두에게 행복이 있는 삶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올해는 특성화고 졸업자·청년층·취업애로계층·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위주의 진로 지도를 통해 이들이 노동시장 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