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구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최구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2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갑 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2004년 국회에 들어가 임기시작과 함께 기업유치에 매달렸고, 정치생명을 건 정면승부 끝에 LH 통합 이전과 혁신도시 진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제언했다.
또 "전국체전과 유등축제 국가대표축제 선정, 드라마축제, 남강정비사업, 가좌천 살리기, 경상대 약대, 진주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등과 같은 사업들은 지난 임기 8년 동안에 일군 일"이라고 첨언했다.
더불어 "서부청사 진주건립, 국가항공산단 지정,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은 백년만에 찾아온 최고의 기회"라며 "서부대폭발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여기 더해 "시민들이 바라는 진주건설과 서부경남이 원하는 대개발을 신명을 바쳐 일구겠다"며 "시민들의 큰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국회의원 8년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위해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했다"며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압승과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