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11일 서울 동작구의 국립 현충원을 찾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대형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결의했다.
이날 하성용 사장은 "KAI 임직원 모두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KFX, LCH-LAH, T-X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안보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KAI는 지난해 신규 개발인력 채용과 항공기개발센터 건립을 완료했으며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를 통해 세계 15위 항공우주기업을 목표로 해외 수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