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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전입 직원과 격의없는 대화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1.11 17: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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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1일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1월1일자 본청으로 전입온 사무관급 직원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간담회 모두인사를 통해 "전입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소식을 전해듣고자 한다"며 "새로운 본청 가족들의 가감없는 의견개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청 각과 간 경계를 낮춰 업무협조가 보다 원할했으면 한다"(A사무관), "주어진 본분을 생각하고 근무하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한다"(B사무관)는 의견개진을 듣고 "생각해오던 일인데 본청 '전문직'처럼 '일반직'도 월1회 정도 워크숍 또는 연수회를 개최해 게인은 물론 과간 정보교환 및 업무협조 등이 원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월1일자 인사에 의해 본청 감사2팀으로 전입한 김수정 사무관, 교섭담당 김추근, 김종호, 현경식, 박영운, 박준수, 정은남 사무관 등 7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