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박춘자)는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6년, 신년회·임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연수는 전국 각 지역 분과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새해를 맞아 신년회를 겸해 진행됐다.
임원연수는 올해 7월부터 시행이 예정돼 있는 맞춤형보육사업 시행 연기 및 가정 어린이집의 보육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면담, 보건복지부 윤정환 사무관의 2016년도 보육정책 설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 김종필소장의 폐쇄회로(CC)TV설치 및 운영에 대한 특강 등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한어총 가정분과가 주최하고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는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 전재진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어총 전국 임원들은 특강 및 토론을 통해 영아보육전문기관 가정어린이집 원장으로서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가정어린이집을 통해 "영아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직원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끝까지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